벌써 2018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몇 해 전 00회원으로부터 "가장 최" 한자가 무슨 뜻이고 어떻게 만들어 졌냐고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나는 2018년도를 정말로 최고로 보내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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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쌀쌀한 날씨에 오늘도 시설에서는 회원들을 사회적응 훈련으로 개인적으로 시장을 보고 먹을 것을 사먹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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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장구경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뭐냐고 시장을 보고 돌아온 몇 몇 회원들에게 나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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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하는 말(曰)

누군가는 김밥과 오뎅을 먹으면서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돈이 아까워 참았다고...(..란., ..규)

누군가는 날씨가 추워 우동, 짬뽕을 먹어서 좋았다고...(..권, ..경)

누군가는 먹고 싶었던 순대국을 먹었다고...(..현, ..모)

누군가는 몸보신 한다고 보신탕을 먹었다고 한다(..민)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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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든 회원들의 공통점은 시장의 많은 먹을 것과 물건의 구경거리가 있어서 좋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가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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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가

회원들은 대화 하기를 기대하고 즐긴다는 말로 나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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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보내는 이 시각 나는 회원들과 얼마나 대화하기를 즐기면서 소통하기를 즐겼는지 반성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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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팬 여러분,

올 한 해를 보내면서 행복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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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19 기해년(己亥年)에는 황금 돼지 띠에는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낮은 것에 더 다가가는 해로

모두가 부자되고 모두가 행복한 최고의 기해년(己亥年)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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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2. 28(금) 18:30 프로그램실에서 회원들과 사회적응훈련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정심이, YUN SIK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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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3AOLZk4u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