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의 열등감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오페라단장이 되어 연주생활을 피하였고

오페라 이순신을 제작하여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에서 인생의 승부수를 걸어 공연을 하던 중에

산더미 같은 빚으로 인생의 거지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던 중에 동료 교수의 권유로 부흥회(논산도곡기도원, 장향회목사님)에 참석은 하였지만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오늘밤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이 고쳐주십니다"

"믿고 아멘하세요”를 목사님께서 계속 주문하셨을 때 왜 아멘을 하라마라 해, 내가 알아서 하면 되지”

라며 마음을 닫고 있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부흥회 목사님의 계속되는 아멘 요구에 자신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나를 위하여 애를 쓰시는 구나" 

"닫고 있는 나의 마음을 들켰다는  부끄러운 마음에"

"그래 시키는 대로 하자" 라는 마음에 마음을 열고 부흥회를 하는 중에

신앙생활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가슴을 녹였다고 하셨다

이어 부흥회 목사님께서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았다”를 따라 하라고 하셨을 때 

그는 반항 없이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았다”를 따라할 수 있었는데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교수님의 몸을 만지시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은 교수님의 양손을 위로 번쩍 들게 하시고

동시에 양 무릎을 꺾으시고 몸통을 뒤로 제키며 목을 비틀고

호흡으로 배를 누르시면서 양팔을 뒤쪽으로 젖히며

계속 뒤로 끌어내리실 때 교수님은 놀라서....

“이게 뭐야, 왜 이러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내가 너의 등을 편다” 라고 말씀하셨고

이때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편안함과 시원함이

가슴과 등 한복판에 닥아오며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고 간증하였다

집에 돌아와 새벽 1시에 하나님은

“두려워 마라, 내가 너의 등을 다시 핀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후 5일 동안 방바닥에 뉘어 놓고 계속하여 등을 치유하신 후, 육일 째 되는 날 새벽 6시에

“일어나 보아라, 내가 너의 등을 다 폈다”하시며

“이제부터 나를 찬양 하거라, 그리고 나를 널리 알리거라”라고 말씀하셨다며

심금을 울리는 간증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은

그야말로 눈물 바다가 되었다

교수님께서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 놔라"

"마음으로 찬양을 불러야 한다"

"목사님의 설교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궁한 것을 하나님께 간구해라" 등을 강조 하시며

찬양과 간증을 맺으셨다

하나님 아버지 

"나는 왜 간절하지 못했나요"

"나는 왜 간구하지 못했나요"

"나는 왜 내려 놓지 못했나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고통을 당하시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피를 흘리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감동을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예배가 끝나고 1층으로 장소를 옮겨서

각자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차려진 맛있는 양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예배 때 받은 은혜를 나누며 오늘의 예배를 정리했다

서원교회 김태철 목사님, 성도 여러분

디딤터를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항상 정성 껏 준비를 해주시는 다과로...

늘 감사합니다

서원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원을 드립니다

백기현 교수님

늘 건강시시구요 은혜가 넘치는 간증으로

축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2015. 11. 15(일)  17::00 서원교회 예배당에 다녀와서.... 정심이 / YUN  SIK  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