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훈련 종결식> - 2024. 12. 12.

안녕하세요? 정신재활시설 디딤터입니다.

12월은 순우리말로 '매듭달'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처럼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많은 일들이 마무리되었는데요, 3월부터 시작된 독립생활훈련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 준 이 훈련은, 이제 종결식을 맞이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독립생활훈련에는 총 8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6명이 수료를 마쳤고, 2명은 훌륭하게 독립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10개월 간의 여정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취업 회원님들도 퇴근 후 참석해 주셔서, 함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습니다. 훈련을 마친 회원들에게는 축하의 꽃다발과 수료증, 소정의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이후,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케이크와 다과를 나누며 그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디딤터 회원님들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그 여정을 계속 지지해주시길 바랍니다.